베트남 취업유망분야 및 유의사항

2. 취업유망분야 및 유의사항

가. 주재국의 인력 수요 현황

베트남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 제조업 엔지니어링 및 자동화 기술, 환경 기술 등의 개발 사업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분야가 고도로 훈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에 반해, 베트남의 노동력은 대부분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산업에 집중돼있다. 실제로, 2004~2015년 사이 베트남인의 임금은 연간 평균 6.7% 증가한 한편, 노동생산성 성장률은 5% 대에 그쳤다(자료원: VERP, Vietnam Institute for Economic and Policy Research). 노동집약적 산업에 분포된 노동력과 이로 인한 생산성 문제는 베트남 정부도 인지하고 있는 바, 현지 정부 기관은 외국계 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 투자 및 해외 고급인재 유치를 환영하고 있다.

베트남 노동사회보훈국(MoLISA)는 베트남 내 외국인 노동자 수가 2004년 12,600여 명에 불과했으나, 11년 사이 7배 가량 증가해 2015년도에는 83,500명을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부처에 따르면, 베트남 내 외국인 노동자 중 43,6%가 중국(대만 포함), 18,3%가 한국, 9.4%가 일본 국적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치민시(24.3%), 빈증 성(14.4%), 하띤 성(8.4%), 하노이(7.6%), 동나이 성(7.4%) 등이다.

나. 한국인 취업 수요

 베트남 전역에 소재한 한국 기업 4,000개사를 중심으로 3지속적인 한국인력 채용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호치민  KOCHAM(한인상공인연합회, 약 2,020개 이상 회원사 보유)에 의하면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은 78만 명의 베트남 근로자, 그리고 1만 명 이상의 한국근로자를 고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베트남에서 조금 더 원활한 사업 활동을 위해 현지 기업과 합작하는 한국 투자 기업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므로, 실제 한국 관련 기업은 4,000여 곳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측된다.

KOTRA 해외취업 실적을 분석, 2017년 11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동남아 지역의 취업자가 39.8% 증가했으며 일본의 경우 현지기업이 84.8%, 북미는 교포기업 44%를 차지하는 반면, 동남아에서의 취업 비율은 진출기업이 62.3%를 차지했다.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지역의 경우 섬유, 신발 및 기타 제조업의 고용 비중은 60% 이상으로, 제조업이 주요 취업 유발 산업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한국인 채용은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관련된 바, 우리 청년들에 대한 구인은 한국의 대베트남 투자 트렌드와 추이가 비슷하다. 삼성, LG와 같은 한국의 전자제품 제조기업들과 관련 협력 업체들이 베트남 내 생산 시설을 확대 투자함에 따라,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한국 본사와 소통할 수 있는 중간 관리자급의 한국인력 수요가 꾸준하다. 한편, 특히 지난 5년 사이 양국 간 문화 및 상업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베트남에서 유학하거나 취업하는 우리 청년의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3년, KOTRA는 우리 청년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Move를 개소했다. K-Move는 전 세계에 위치한 KOTRA의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현지 채용박람회나 K-Move 스쿨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발굴한다. 2018년 6월 기준, KOTRA는 해외에 K-Move 센터 16개소, 해외취업거점 무역관 11개소, 해외취업지원 무역관 8개소를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2014년도 호치민 무역관 내 K-Move 센터를 개소했고, 이어 2017년에 하노이 무역관을 통해 해외취업거점을 마련했다. 호치민 무역관과 하노이 무역관은 베트남 내 한국인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과 베트남 취업 희망자 간의 정보 교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분기별 채용상담회와 K-Move 아카데미,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의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내 한국 인력의 취업 수요는 K-Move센터의 활동 보고를 통해 일부 유추 가능하다.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호치민 K-Move센터의 연간 채용사업(채용상담회 및 채용박람회) 및 상시 채용 서비스를 통한 발굴된 구인처는 총 748건이고, 동기간 총 166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동기간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취득을 위해 호치민 무역관 K-Move센터에 신청된 취업 사실 확인 요청은 750건을 상회한다. 한편, 2018년 6월까지 하노이 K-MOVE 거점 무역관의 채용사업을 통해 발굴된 구인처는 252건이이다. 하노이의 경우, 해외취업사실확인은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에서 진행한다.

*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성공적인 현지정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조건 해당자에 한해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지원을 하고 있다. 동 장려금 신청은 월드잡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과정 중 호치민 무역관 내 K-Move센터를 통해 취업 사실 확인을 받아야 한다.

2018년 3월 23일에는 고용노동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KOTRA 하노이ㆍ호치민 무역관,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가 공동으로 ‘2018 베트남 취업박람회(’18.03.23)’를 주관했다. 동 박람회에는 진출기업 46개사(하노이24개사, 호치민22개사), 한국인 구직자 260명(하노이 145명, 호찌민시 115명)이 참가했다. 서류 접수는 총 1,570건이 접수됐고 360건의 화상면접 및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아울러, 2017년도 호치민 무역관에서 호치민시 소재 우리 기업 8곳의 인사 담당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결과, 이들이 무엇보다 중시하는 한국 인력의 기본 소양은 인성과 끈기, 책임감 있는 태도였다. 아울러, 베트남인이 주요 고객인 소비재 및 서비스 사업이라면 베트남어를, 그 외 한국 기업 또는 외국 바이어를 주로 상대하는 제조업 및 물류 기업이라면 영어를 우선하는 경향이 있었다.

KOTRA는 2018년도 내 일자리 사업 참여무역관을 총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서의 취업 지원 방향을 세워 양질의 해외 취업기회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KOTRA형 좋은 일자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채용정보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해외취업자에 대한 근무실태 조사 및 현지정착지원을 통한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과제로 지정했다.

다. 취업가능 유망분야 등

베트남은 제조업중심의 한국투자진출 기업의 증가에 따른 한국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 연합회(KOCHAM)는 2,026개 회원사에 고용된 한국인 인원이 8,887명에 이른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 기업 또는 베트남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에 취합한 한국 인력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단순 제조업 위주의 기업진출에서 IT, 유통, 서비스 등의 분야의 기업이 진출함으로써 취업가능 유망분야 또한 다각화되고 있다. 아울러 섬유 및 봉제 등의 노동집약적 업종에서 전자, 건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력 채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단순 사무보조나 행정 업무를 위한 신입직원보다는, 전문성을 보유한 경력직 채용 위주로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섬유·봉제 등 OEM산업 직군의 인사 및 생산관리 분야는 베트남 전체 약 7,000개 기업이 275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베트남 경제의 핵심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망직종 중 하나이다. 일례로 2018년 3월 개최된 베트남 취업박람회에서, 호치민시는 총 22개사가 48명을 구인 희망했는데 이 중 제조 생산관리가 46%, 영업관리가 29%, 사무 관리가 25%였다.

덧붙여 신규 진출 제조업의 수출입 및 부품조달 물류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시장 성장으로 유통 관련 물류 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대폭 상승함에 따라, 물류·유통 등 마케팅 산업 직군의 영업 관리자도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분류된다.최근 다낭, 호이안 등 한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사 및 주요 관광지 소재 호텔과 리조트 사업이 확장되고 있어 이에 따라 서비스 업종의 한국인 고객 담당 매니저 또한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 취업 시 비자 등 현지 프로세스

최근 베트남 정부는 단순 기능 외국 인력의 고용 요건을 강화하는 반면, 고기술 분야의 외국인력 유치는 지양하는 추세이다. 2015년 1월 1일 부,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 전에 노동 허가증(Work Permit) 및 사증 발급 인증서, 취업비자(LD)를 반드시 미리 발급하도록 규정했다. 노동 허가증는 베트남에서 3개월 이상 연속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증서를 가리키는데, 베트남에서 30일 미만 근무하되 1년 통산 90일 이내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한다.  베트남 내 3개월 이상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필수로 노동허가(Work Permit)를 발급받아야 한다. 노동허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관리자(Manager), 운영책임자(Executive Officer), 전문가(Expert), 기술자(Technician)의 정의에 따라 분류된다. 이 중 전문가의 경우, 2016년 2월에 개정된 시행령 Decree 11/2016/ND-CP에 따라 ‘학사 이상’ 및 ‘3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자에게 노동허가서가 발급된다. 베트남 내 노동허가신청은 노동허가신청서 및 이 외 필요서류 (범죄경력증명서, 공증된 학위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 건강검진확인서, 사진 등)를 작성해 베트남 노동관서에 제출하면 된다.

노동허가증을 소지한 후에는 다시 취업비자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신청 전 반드시 베트남 내에서의 기관․조직․개인으로부터의 초청과 보증이 있어야 하며 이후 한국 내 근로자가 주한베트남대사관에 사증발급 신청서, 여권,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베트남 내 사증의 목적 변경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취업비자(LD)로 베트남에 입국하지 않은 경우 취업비자로 변경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베트남 노동법에 근거한 근로계약 프로세스로는 전문대학 이상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업무의 경우 수습기간은 60일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하나의 업무에 1회에 한해야 한다. 그리고 특정 기간을 두고 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처음 계약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내로 체결하며, 이후 근로를 계속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계약을 24개월로 정한 근로 계약을 진행하며, 그 이후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취업비자 종류  

비자타입 발급대상 비자 유효기간
LD  취업하기 위해 입국하는 사람 2년
DT  베트남에서 투자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투자자 또는 취업 목적인 외국인 변호사 5년
DN  베트남 내 회사와 관련된 종사자 12개월
NN1  베트남 내 국제기구, 외국 비영리법인의 대표사무소 소장, 프로젝트 담당자 12개월
NN2  베트남 내 외국 기업의 대표사무소 소장 및 지점장;

기타 외국 경제, 문화 전문기관의 대표사무소의 소장

12개월
NN3  베트남 내 국제기구, 외국 비영리법인, 외국 기업의 대표사무소와 지점,

기타 외국 경제, 문화 전문기관의 대표사무소와 관련된 종사자

12개월

임시거주증 취득 절차

베트남에서 복수 비자와 같은 임시거주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노동허가서를 취득해야 한다. 노동허가서 취득을 위해서는 18세 이상으로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전문경력을 요하게 된다. 노동허가서 필요서류로는 외국인 고용신청서(노동부 양식), 고용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범죄기록 증명(신원조회), 이력서(노동부 양식), 건강진단서(지정병원), 전문 기술 등을 증명할 수 있는 경력증명서(졸업증명서, 자격증)과 3x4cm 사진 3매이며, 서류가 공증되는 기간은 약 20~30일이다.

노동 허가를 받은 사람은 1~3년 기간의 임시거주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거주허가의 증명으로 별도의 체류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다. 다만 거주허가증은 비자를 대신 할 뿐, 관할 경찰서에 별도의 임시거주신고가 필요하다.

 

  •   ㅇ 노동허가증 발급 수수료 및 소요기간
  •     – 400,000~500,000VND
  •     – 하노이 약 15~30일 소요/ 기타지역-지역별로 상이

     

  •   ㅇ 노동허가증 접수처
  •     – 주소: 75 Nguyen Chi Thanh, Hanoi
  •     – 전화번호: (+84-24) 3835-8868 / (+84-24) 3773-2431
  •     – 하노이 이외 기타지역은 거주지방 노동청에 접수

    임시 거주증 발급 대상은 법인회사의 임직원, 지분소유자, 주식회사 주주, 베트남 규정을 통해 인정 받은 변호사, 노동허가서 취득자, 정부가 허가한 학생, 전문가 등과 거주증을 발급받은 사람의 부모, 배우자 및 18세 미만의 자녀들이다. 임시 거주증 접수 준비 서류로는 임시거주증 신청서, 3×4 cm 사진 2장, 여권, 비자 공증 사본, 노동허가서, 주민등록등본, 거주(소재)지역의 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   ㅇ 임시 거주증 발급 수수료 및 소요기간
  •     – 3개월: 150불 이상
  •     – 1년: 180불 이상
  •     – 4~6일 소요

     

  •   ㅇ 임시거주증 접수처
  •     – 주소: 89 Tran Hung Dao, Hanoi
  •     – 전화번호: (+84-24) 3822-0579

– 하노이 이외 기타지역은 거주지방 출입국에 접수

마. 취업 시 유의사항

취업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노동허가를 받아야 하며, 고용인은 사전에 제반 행정절차를 밟아 피고용인의 노동허가, 취업비자를 발급을 완료해야 한다. 관광비자 등으로 입국한 후 취업비자로의 전환은 불가하며, 출국 후 취업비자를 취득해 재입국해야 한다.

2012년 2월 1일 부로 관련 법규가 강화돼 취업비자 없이 베트남에서 노동행위를 할 경우 강제 출국 등의 조치를 당하며, 한국, 중국의 경우 베트남 내 불법 취업자가 많아 노동허가 발급을 더욱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채용 시 따라야 할 새로운 행정절차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용주는 매년 대표법인 관할 내 지방성 인민위원회에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사전에 보고해 고용 허가를 받아야 하고, 기존 외국인의 노동허가 면제 사례의 경우에도 해당 지방시성의 노동부로부터 합법적인 노동허가 대상임을 확인 받아야 하는 절차를 명시했다.

바. 외국인 근로자 노동허가 관련 시행령, 시행규칙 내용

최근 베트남 정부는 당국의 글로벌 경제 편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102/2013/ND-DP, 47/NQ-CP, Dispatch 2779i/LDTBXH-VL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노동허가 발급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2016년 4월 1일부터 발효된 시행령 Decree 11/2016/ND-CP에 따라, 필요 근무경력 기간과 노동허가증 갱신 신청이 완화되고 면제 대상이 확대되는 등 전보다 개선된 조항들이 추가됐다.

이전에는 사용자가 근로자 채용 30일 전에 중앙 또는 지방신문에 채용 공고 후 베트남 근로자를 채용하지 못한 경우에 외국인 고용이 허가됐다. 하지만 개정 내용에서는 사용자는 베트남 근로자가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는 업무, 직책에 대해 사전에 성급 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승인서를 발급받도록 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사용 예정일로부터 최소 30일 이전)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요건으로 이전 시행령은 학사 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자 또는 5년 이상의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자를 전문가로 인정했으나, 2016년 개정 시행령에서는 학사 이상 및 전공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외국인 노동허가증 발급 가능 대상은 관리자, 운영책임자, 전문가, 기술자, 자원봉사자 등이다.

강화된 시행령에 대비하고자 우리 정부는 한-베 MOU를 체결(2013.12.31.), 발급 조건 중 ‘외국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은 자’에 해당하는 자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베트남 전문가 인정서’를 발급하기로 기협의했다. 해당 전문가 인정서 발급 조건으로는 K-Move스쿨 등 산인공이 수행하는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정상 수료한 자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국가기술 자격 취득자 등이 있다. 아울러 2016년 9월에는 ‘공공기관 알선을 통해 취업에 내정된 자’라는 발급 조건이 추가 신설돼, KOTRA 호치민 K-Move센터를 통해 취업 또는 채용한 자에 대해서도 동 인정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베트남 취업을 위한 전문가 인정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월드잡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세부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취업을 위한 전문가 인정서 발급 방법

자료원: 월드잡 홈페이지

사. 외국인 채용 관련 현지 정부 정책

외국인이 베트남에서 장기간(3개월 이상) 취업을(지사파견, 현지법인, 대표사무소, 베트남 회사에 취업을 포함) 하기 위해서는 ‘노동 허가증(Work Permit)’ 발급이 필수이다. 과거 외국인의 노동허가증 발급이 까다로워 취업비자 획득에 애로가 있었으나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아래 대상에 노동 허가서 발급 면제 범위를 확대했다.

 

  •   ㅇ 베트남 교육기관의 교사(강사)와 연구생으로 베트남 교육부가 해당 기관에서의 강의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임용 또는 입학을 증명한 자
  •   ㅇ 전문가, 관리자, 운영이사 또는 기술직 노동자로 근무하기 위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자로, 베트남에서의 업무일수가 30일 미만이며, 1년간 누적 업무일수가 90일을 초과하지 않는 자
  •   ㅇ 해외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 포함)으로, 베트남 내 기관·조직·기업과 인턴계약을 맺은 자

ㅇ 국가기관, 정치단체, 정치-사회단체에서의 근무용 관용여권을 소지한 자

종전에는 외국인근로자가 베트남에 입국한 이후에 외국인근로자 노동허가증 발급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베트남 출입국 관리법(47/2014/QH13)은 외국인근로자가 입국하기 전에 성․시 내 해당 관련 기관인 노동보훈사회국으로부터 외국인노동허가증, 출입국관리기관으로부터 사증발급인정서를 발급받고,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취업비자 (LD: Lao Động) 를 발급받은 후에 베트남에 입국하는 등, 외국인의 출입국절차를 매우 강화해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 취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목적의 외국인은 현지 노동법 규정에 따른 노동허가증을 소지해야 하며, 베트남 내에서의 기관․조직․개인으로부터의 초청과 보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인을 초청하는 베트남 내 기업, 법인, 대표사무소 등은 반드시 베트남 출입국관리기관에 사증발급인정 신청서와 함께 조직 설립에 대한 권한 있는 기관의 허가서 또는 결정서의 등본 공증, 조직 대표자의 직인과 서명을 소개하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출입국관리기관은 사증발급인정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근무일 기준 7일 이내에 처리해 외국인을 초청 및 보증하는 기관, 조직, 개인에게 회신하고 주한 베트남대사관에도 통보한다. 외국인을 초청 및 보증하는 기관, 조직, 개인은 한국에서 사증발급 절차가 진행하도록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사실을 근로자에게 통보한다.

입국을 준비하는 한국 내 근로자는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사증발급 신청서, 여권, 사진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베트남 출입국관리법에 아직 이를 명시한 규정은 없으나 사증발급 신청 시에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허가증과 사증발급인정서(또는 회신문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외국인을 초청 및 보증하는 기관, 조직, 개인은 이를 근로자에게 송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트남에서 취업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해서는 사증 기한이 2년 이내인 취업비자(LD)가 발급된다.

또한, 이미 발급된 사증(비자)은 목적 변경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취업비자(LD)로 베트남에 입국하지 않은 외국인은 베트남 내에서 비자를 취업비자로 변경해 취업할 수 없다.

  • 외국인 근로자의 베트남 입국 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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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원 : KOTRA 호치민 무역관
  • 아. 하노이,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 구인 구직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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