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유럽 철도 노선 개방

최근 주 베트남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Temir Zholy National Company (KTZ)의 합작으로 진행된 물류 프로젝트의 첫번째 화물 수송(베트남 – 중국 – 카자흐스탄 – 유럽 노선)이 무사히 완료되었다고 카자흐스탄의 뉴스 통신이 전했다. 

 

1,686TEU의 LG와 삼성 제품을 선적한 첫 화물 열차는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경인 랑슨 (Lang Son) 지방의 동당 (Dong Dang)까지, 그리고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거쳐 독일 뒤스부르크 (Duisburg)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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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정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22일 정도였는데, 베트남 철도에 따르면 앞으로는 19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이 노선을 통해 수송되는 재화의 양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베트남은 유라시아 경제 연합 (EAEU)과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 한 첫 국가이기도 한데, 카자흐스탄-중국-베트남 철도 노선은 카자흐스탄 및 기타 EAEU 국가들에게 농산물을 베트남에 수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베트남에게는 해산물과 열대 과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베트남은 현재 EU와의 자유 무역 협정 (FTA) 체결을 완료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다양한 운송라인이 뚫리고 베트남 및 다른 아세안 국가에서 유럽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시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