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공원 폐수로 오염

 

“다낭시(Đà Nẵng)에 위치한 3월29일 공원(March 29 Park) 호수 내로 폐수가 유입되어 심각한 오염이 발생했다고 온라인 매체 zing.vn이 지난 7일 보도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수차례 지역 당국에 민원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호수는 응웬반린(Nguyễn Văn Linh) 거리의 하수로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폐수가 직접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원 관리인은 “호수에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오염이 악화되고 있으며, 종종 물고기가 죽은 채 떠오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낭시 배수 및 폐수 처리 업체 마이마(Mai Mã) 대표는 “1미터 길이의 하수로가 막혀 폐수가 넘쳐 호수로 유입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약 500 m3의 폐수가 호수로 유입되고 있으며, 호수와 연결된 2개의 하수로를 통해 응웬찌프엉(Nguyễn Tri Phương) 거리와 응웬반린 거리의 폐수가 새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현재 직원들을 동원해 폐수 유입 문제를 점검 중이다.

마이마 대표는 “시 당국에서 푸록 정수장(Phú Lộc Water Treatment Plant)의 정수 처리를 위해 응웬땃탄(Nguyễn Tất Thành) 거리를 따라 설치 될 폐수 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뉴스 TTXVN]

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