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남녀혼숙 호텔 첫날밤 체험담

 

5달러에

조식 포함

이렇게 훌륭한(?) 호텔을 놔두고

개고생 한것 생각하니…

그림에서 보다시피

캐리어 가방 넣어두고 자물쇠 철커덩~

이렇게 해두고 나트랑 해변 구경을 나간다면

도난에 대한 걱정 싸악~~~

사실

나홀로 여행에서

내 짐 보관에 대한 걱정이 매우 많았었는데….

 

[1층 침대 아래 그물망 비스무리 한것이 물품 보관 장소…아주 견고하다…안심!]

막상 이러한 호텔 보관 철저 시스템(?)을 보니

안심 또 안심

50만동(3만원 정도) 짜리 하나 호주머니에 넣고

밖으로 나가기…전에

이 호텔 룸 이곳 저곳 보여주며

잠잘 방을 나보고 선택하라는데…

지금의 이 룸은

무지무지 시끄럽다

왜냐면 밖에서 공사하는 소리가 쾅쾅~~

시끄러워서인지

사람이 6인용실에 2명뿐..나 포함~

하지만 공사장 소리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나 제대로 잘련지….

그래서 다른 방을 살펴보는데~~~

 

[한국에서 가져온 빵~~  맛 넘넘 좋아…아껴가면서 먹어야징~~]

다른방….남녀 혼합방이라는 곳을 들어가보았는데….

‘앗싸~~왠 떡이냐~ 여자들이 가득~’

기쁜 마음으로 방 문을 여니

조용하고 좋긴한데…

게다가

모두 여자들뿐이넹~!

여기서 침대하나 걸치면

6인실에

남자라곤

딱 나혼자라는 말씀~~

흐흠~~~

행복한 상상을 하며…룸을 둘러보는데….

프랑스에서 왔다는 어여쁜 백인 여자 옆 침대엔….

역시 프랑스에서 왔다는….흑인 모녀인듯한 두사람~~

앉은 상태에서 나를 올려다 보는데…

하얀 흰자위 부분이

특히 돋보이는데….무스비~~~

그런데

이 룸에 있는 여성분들의 눈빛을 보니…

‘제발…이 방에서 취침하지 마시어요~~~’하는 눈초리들…

그래서리

에라이~~

오기로

2층 침대에 기어올라가

드러누워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 여성분들…일제히~

이상한 헛기침들을 하고..

생 난  리….

‘이것들이요~~  내가 그렇게도 좋아(?)~~쩝~~’

상당한 마음의 갈등을 느끼는 나…

‘이곳에서 잘까 말까~~’

‘아가씨들이 나를 바라보는 간절한(?) 눈빛들을….’ ㅋㅋㅋ

”외면할수도 없고 말야…’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방 보다는

먼저번의 룸… 공사장 소리가 시끄러운방이 차라리 나을듯~

왜냐하면

공사장은

밤에는 공사를 중단하기에~!

야간에 잠자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것 같기에~!!

 

[나트랑 비치 밤풍경….바람이 무지무지 태풍 불듯~~~]

그래서리

2층 침대에서 기어내려와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가려다가…

못내 아쉬워 되돌아보니

이것들이요…안도의 눈빛을 주고 받고들 있넹~~

그래서리

다시 한번 방으로 들어가 보려고 하다가…

이 여인네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철수 결정~!  흠흠~

가만히…생각해보니…

먼저 본 방….공사장 소음이 괴롭긴 하지만

에어컨 빡세게 틀어놓고

문 꼬옥 닫으면…

그런데로 잘만할것 같으넹~!

아무도 없는 방… 공사장 소음 가득한~~ 방에

침대에 앉아

위 그림의 맛있는 빵을 뜯어 먹으며…

샤워도 하고

잠도 살짝 때렸다가

나트랑 비치 구경 나가는 나…

바람이 무지무지 분다

마치

여름날의 태풍 불듯이~

바다는 온통 허연 파도~~~

멋지도다!

[나트랑 비치 풍경….그림에 보이는 의자가 비치 의자…돈달라고 하는 사람 있음^^]

나트랑이

세계 3대 휴양지라고들 하는데…

대체…세계 3대 휴양지라는 타이틀은 누가 내려줬을까??

???

괜히 궁금해지는 나…???

 

[파도봐랏~~~]

반팔입고 나왔더니

괜히 으스스 추울 정도로 바람이 세차다.

파도가 장난이 아니네…

내일

보트 투어를 해볼까 했는데…

이렇게 파도가 세면….

그냥 보트 투어는 하지 말아야겠다!

안전이 최고 아니겠는가!

 

[파도가 너무 세차서…내일 보트 투어는 곤란~~~]

비치 의자에 드러누워

밤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아름다운 음악이

해변 주위의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데…..

기분이 아주아주 좋다~~~

파도소리

음악소리…

바람소리….

다리 쭈욱 펴고 비치 의자에 드러누워

한참동안

나만의 시간을 누리고 있는데….

누가 나를 툭툭 치넹…??

“why?”

“money”

비치 의자 앉는 비용을 내라는 말씀이신데…

그냥 일어나서

“sorry” 한마디 하고

걸어가는 나…

이 야밤에

아무도 없는 의자에 앉았기로서니

돈 달라하면…

그건 안되지욧~~

그냥 일어서서 나는 가련다요…^^*

 

 

배도 출출하고 하여

뭐~~  맛있는것 없나…하고

나트랑 시내 중심부 도로를 걸어가는데…

 

[도로를 건너려면….상당한 용기(?)가 필요~~]

길 가에

아래 그림과 같이…

 

 

맛있는 냄새가~~~

그래서리

다른 사람들 틈에 끼어

한자리 차지하는

나…

 

 

이렇게 노상에서 고기를 굽고 연기가 마구마구 날리고~

그 냄새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끌고

나 또한 그 냄새에 이끌려

자리를 잡았고…

 

[근데…이 할머니가 언제 사진에 찍혔을까~~??? ]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시원한 맥주에..

시원한 맥주 한병….800원 정도

밥에 안주 좋고~

 

[근데…저기 저 서양분은 여자? 남자?? 머리 상태 봐랏~~! 이런 생각하며 원샷~^^]

안주 추가요~~

이렇게 빵 비스무리한것도 먹어가면서~~

꼬치도 추가요~~

실컷 때려먹었더니

10만동 달라넹~~

술한잔 때리고 괴기도 먹고~~ 하였더니

배도 부르고 기분도 띵호와~

… 호텔로 돌아오니

왠 사람들이…방에 많으네…!

아까는 내 룸에 아무도 없었는데….

프랑스에서 온 이십대 남자 2명

멕시코에서 오토바이 타고 온 열혈남아 1명

중국에서 온 여자 배낭여행객 1명

이렇게  5명이

이 룸에서

오늘 밤을 거한다는 말씀~

그 중 멕시코에서 온 오토바이 여행객….

하노이에서부터 이곳 나트랑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달려왔다는데….

얼굴이 새까맣게 탓넹~~~

나는 달랑 두시간도 안되어

비행기로 이곳에 왔는뎅~~ㅋㅋㅋ

오토바이로 달려오면서

이뿐 베트남 아가씨들을 많이 많이 사겼다며 자랑하는데…???

‘짜아식~~  재주 좋네…’

이 멕시코 청년과의

리얼스토리는 다음편으로~

to be continued….

http://blog.daum.net/7silversea/447  은빛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