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껌뽕스쁘 (캄보디아24개주소개)


팜 야자나무로 유명한 껌뽕스쁘, 끼리롬 산에 올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그리운 한국 산의 정취를 다시 한 번 맛보세요!

‘껌뽕스쁘’는 열대 과일 중 하나인 ‘스타프룻’의 항구라고 해석될 수 있는데, 실제로 스타프룻보다 트나옷(palm 야자) 나무로 훨씬 유명한 곳이다. 프놈펜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껌뽕스쁘 주는 면적이 7,017㎢이고 인구는 789,882명이다. 8개군, 87개면으로 나뉜다. 북으로는 껌뽕츠낭과 뽀쌋, 동쪽으로는 프놈펜(껀달), 남쪽으로는 껌뽓과 따께오 주와 경계를 맞대로 있으며 서쪽에는 꼬꽁이 있다. 껌뽕스쁘는 프놈펜으로부터 약 48km 떨어져 있고 4번국도로 연결된다. 껌뽕스쁘주의 지형은 아주 다양한데, 동쪽은 드럽은 논이 펼쳐져 있지만, 서쪽은 고지대며 열대우림이 형성되어 있다. 프놈 아우랄은 높이 1813m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껌뽕스쁘주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껌뽕스쁘에서는 쌀 농사와 과일재배, 어업을 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껌뽕스쁘 주의 위치가 프놈펜과 시하누크빌 중간지점이여서 그런지 이제 주민들의 약 18%가 농업에 종사하게 됐다. 이 공업인구 종사 비율은 껀달 주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껌뽕스쁘 주에는 자체적인 수력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어 캄보디아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전기세가 저렴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저렴한 전기세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으며 농업 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진출하고 있다. 최근 카사바 재배, 캐쉬넛 가공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껌뽕스쁘를 드나들고 있다.

껌뽕스쁘주 최고의 특산품은 팜(palm) 나무 (=트나옷)이라고 할 수 있다. 팜 나무는 껌뽕스쁘 주 전역에 걸쳐 발견할 수 있는데 지역주민들에게 수입을 책임지는 주 소득원이 되기도 한다. 팜 나무는 다목적 나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열매부터 뿌리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다. 나무의 몸통은 건축자재나 젓가락 등의 주방용품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잎 또한 많은 용도로 가공되는데 특히 캄보디아 전통 집에 사용되는 벽과 지붕의 이엉 및, 돗자리, 바구니, 부채, 나무 등을 만드는 재로로 사용한다. 열매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캄보디아 전통 후식이나 다른 간식거리를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된다. 열매는 맛이 굉장히 달아 열매를 끓여 만드는 액으로 팜설탕을 만들기도 하며, 야자술을 만드는 재로로도 쓰인다. 최근 팜 나무의 사업성이 발견되기 시작하자, Comfirel 사가 대규모 팜 농장에 투자해, 야자술, 음료수, 식초, 설탕 등으로 가공해 전 세계로 수출할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발췌//뉴스브리핑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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