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지 TOP 10

베트남은 많은 여행자들이 꼽는 최고의 배낭여행지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밝은 사람들 또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바다를 많이 끼고 있는

지형적 특성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나라기도 하구요

베트남여행을 간다면 여기는 꼭 가봐야하는 곳 TOP 10을 뽑아봤습니다.

>1. 호치민시티 (Ho Chi Minh City)


옛 사이공으로 불리던 호치민시티는 베트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월남전 당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가진 남부 베트남의 군사적, 문화적 중심지였다보니

서방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북부의 하노이보다 훨씬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호치민시티의 활기찬 에너지와 젊은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배낭족들이 모여드는 Bui Vien거리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벤탄시장,

베트남 역사 박물관과 전쟁박물관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호이안 Hoi An


>호이안은 일찍이 서양의 배낭족들에게 마약과도 같은 지역이라고 불리우던 곳입니다

옛날 베트남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지방이죠

게다가 물가까지 저렴했으니 주머니 가벼운 배낭족들에게는 천국이지요

호이안의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베트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데요

중국식으로 지어진 많은 상점들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된 프랑스풍의 건물들

또 베트남 전통 가옥들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건물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15-19세기 사이 동남아 항구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해온 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서

호이안의 Ancient Village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들이 유명한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3. 다낭 Da Nang

>

미군 부대가 주둔했던 도시인 다낭은 최근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10년전에 다낭을 다녀오고 최근 10년만에 가게 되었는데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되어버렸더군요

>해변을 따라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호텔들과 리조트들을 보니

앞으로 10년후에 다낭이 또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서핑’을 배우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진 도시입니다

다낭에 왔다면 과감하게 서핑에 한 번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베트남 물가는 싸지만 서핑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 사람들이라서

서핑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랄까…

4. 하롱베이 Ha Long Bay 

두 말 할 나위없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이자 명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 다녀왔는데 한 번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감탄하면서 봤구요

10년만에 올해1월에 갔을때는 꾸리꾸리해서 추워하면서 배만 타다가 왔습니다 ㅎㅎ

Ha Long이라는 지명에 ‘만’을 뜻하는 Bay가 붙어서 하롱베이로 일컬어지는데요

약 2000개 정도의 섬과 암초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노이에서 지금은 차로 약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거리는 짧은데 길이 안좋아요

근데 올해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 가실 분들은

두시간-두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노이 가시는 분들께는 필수 관광 코스지요!


하노이는 북부 베트남 최대 도시이자 베트남의 수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하노이 외곽에 공장을 만들면서 한국 사람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는 곳입니다.

사실 하노이는 관광지 자체로써의 매력은 그리 크진 않습니다.

남부 베트남에 비해서 아무래도 생활 수준이 높다보니 물가도 좀 더 비싸고

날씨도 남부에 비해서 좋지 않습니다. 실지 1-3월에는 비도 많이 오고 동남아 답지않은

상당히 쌀쌀한 날씨라서 긴 팔을 입어야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또 하노이만이 주는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표인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해 본 느낌으로 하노이는 서울과

호치민시티는 부산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호안끼엠 호수 근처부터 시작해서 동쑤언 야시장 근방까지 이어지는

번화가에 저녁이 되면 하루의 고단한 일과를 끝내고 둘러앉아 한잔씩 나누며 털어내는

모습과 같은 일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도시입니다.

6. 무이네 Mui Ne

‘무이네’는 남부 베트남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이 마을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것은 동남아에서는 드물게 사막과 같은 모래 언덕(Dune)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마을이 유명해 진것은 1995년 10월에 나타났던

‘개기일식’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무이네로 몰려들면서 그 이후로는 리조트들이 들어선 관광지로 변모했습니다

베트남엔 10년 정도 거주했던 제 지인분께서는 본인이 가 본 베트남의 어느 곳 보다

참 조용하고 고요함 속에서 어촌 마을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7. 나트랑 Nha Trang


동양의 나폴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나트랑입니다

사실 저는 ‘동양의 베니스’ 이런 이름이 붙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운하 있고 오밀조밀 예쁘면 다 어디어디의 베니스, 항구 예쁘면 어디의 나폴리;;

나트랑은 베트남의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관광보다는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에요

멋진 해변과 기막힌 날씨를 즐기며 조용한 리조트에서 며칠 쉬다 오고 싶으신 분들께

나트랑은 최고의 옵션이 될 것 같네요.

쉽게 따분해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8. 사파 Sa Pa

중국과의 국경 가까이 위치한 베트남 북쪽의 작은 마을입니다.

산비탈에 만들어진 계단식 논과 자연이 만들어내는 고요하고 신비스러운 풍경때문에

사진작가들을 통해 먼저 세상에 알려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 비교적 더 알려진 곳이긴 한데요
어떤 분들은 여기는 알려져서는 안된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과감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베트남에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베트남 시골의 일상이 주는 감동과 아늑함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할지도..

9. 후에 Hue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고대도시 ‘후에’는 베트남을 다스렸던 Nguyen왕국의 오랜

수도로써 상당히 오래된 사원들과 역사적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나 공주, 부여와 같은 도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에의 하이라이트라 하면 왕국의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Dai Noi와

남쪽에 위치한 왕릉이 되겠습니다. 죽어서도 만세수를 원했던 건지 왕릉내에

호수까지 있을 정도로 사치와 과시가 넘쳐났던 곳입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은 도시이니 호치민이나 하노이에서는 엄두도 못냈던

오토바이 렌트여행도 한 번 고려해 볼만 할 것 같네요

10. 달랏 Dalat


마지막 추천 도시는 달랏입니다

달랏은 베트남의 도시와 자연 풍경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심은 상당히 작지만 있을 건 다있는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서 여행자들이 편리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고, 작은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산과, 구릉과 숲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도시에 비해 교통체증도 덜하고 도시 자체의 분위기도 상당히 정적인 편입니다

산악자전거나 카누와 같은 활동적인 투어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너무 정적으로만 있기 싫으신 분들은 경험해 보심이 어떨까요?

[출처]베트남 여행지 추천 TOP 10 – 베트남 꼭 가봐야 할 곳, 베트남여행, 하노이, 호치민, 다낭, 호이안
작성자Heavenly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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