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오행산은 어떤 곳일까?

안녕하세요!!

솔라 @solar-junely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추석 때 다녀온 베트남 여행 중 다낭에서의 오행산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간이선풍기(손풍기) 또는 부채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행산??

한자로 쓰면 五行山 입니다. 목,화,토,금,수 의 다섯가지의 속성을 가진 산이 모여있다는 뜻입니다.
현지에서는 마블마운틴(marble mountain)이라고 부르더군요. Marble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행산 주변에서는 다양한 대리석 조각을 판매하는 매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점은, 오행산 주변에서 파는 대리석 조각을 포함한 대리석 제품들은! 대부분 다른 곳에서 생산된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망대

오행산에 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의 풍경

전망대는 인당 15,000동을 내고 표를 끊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실 경우 계단 123개를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는 오후 5시면 운행을 마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과 내려오는 것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면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망대 엘리베이터

•전망대 옆 계단

전망대에서는 바다도 보이고 처음 사진에서처럼 솟아있는 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현재 올라와 있는, 즉 전망대가 있는 산은 水의 산이며 사진에서 왼쪽부터 목(나무), 화(불), 토(흙)산입니다. 금(쇠)산의 경우에는 가려져있어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링응사원/Ling Ung Pagoda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난 뒤에 다낭 주변에서의 3개 사원 중 하나인 링응사원은 1825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쟁(?) 등으로 인해 불에 탔으며 1993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옆에 있는 이 탑 또한 1993년에 만든 것이며 옆에 있는 불상은 1997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4개의 동굴

전망대로 올라간 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동굴이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보자면..

이 동굴은 Tang Chon Cave로 불리며 부처동굴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이 곳에 위치한 부처상은 1960년에 유명한 조각가가 동굴 내의 돌을 이용해 만든 것 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3개의 동굴이 더 있는데, 한 곳은 설명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ㅎㅎ

한 곳은 바람이 통하면서 박쥐가 많이 살아서 wind cave, bat cave로 불립니다.

마지막의 동굴은 두 신이 내려와서… 체스를 두는 곳이라면서 정말로 체스를 두는 조각을 가져다놨더라구요 ㅎㅎ

하산

이 동굴들을 다 보고나서 다시 길을 따라 나오면 내려오는 길이(계단이) 나옵니다.
저는 5시를 넘어서 내려오려고 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계단은 123개라고 하며(직접 세지는 못하고 그냥 내려왔네요…ㅎㅎ) 그래도 걸어서 내려올만 했습니다.


내려오면 이것저것 파는 잡화상점이 있기는 한데, 그냥 전형적인 관광지의 노점 느낌이니 기념으로 한두개 사시는 정도만으로 소비를 하시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다낭의 오행산이라는 곳에 대해 알려드려봤습니다. 베트남인 가이드의 설명을 토대로 내용들을 써서 간혹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 짧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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