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하노이와 남부의 호찌민 가운데에 자리한 다낭은 항구와 휴양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렇다보니 느긋하게 휴양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교통이 불편하고, 관광 인프라가 발달되지 않아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이 몇군데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다낭에서 꼭 가 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한다.

1. 미케비치

동양 최대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에메랄드빛 미케비치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다낭 시내에서 가장 근접해 있는 미케비치는 20km가 넘는 길게 뻗은 백사장과 푸른 물빛을 자랑한다. 다양한 잡지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 오행산

산 자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영어로는 ‘마블 마운틴’으로 불린다. 나무(Moc Son), 흙(Tho Son), 금속(Kim Son) 불(Hoa Son), 물(Thuy Son)을 관장하는 다섯 개의 낮은 봉우리가 있다고 하여 오행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그중 동굴과 사원, 불상들이 많은 투이 썬이 가장 유명하다. 투이썬은 걸어가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전망대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3. 링엄사

다낭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사찰 ‘링엄사’는 영험한 기운이 돌아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링엄사에는 베트남에서 최대 크기인 65미터의 해수관음상이 있는데, 미케비치에서도 희미하게 볼 수 있다. 링엄사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4. 바나힐

바나힐은 해발 1500미터에 자리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옛 프랑스인들의 휴양지였다. 5200미터의 긴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면 프랑스풍 고성으로 꾸며진 테마파크에 정원, 사원, 놀이공원 등이 있다. 아무리 4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바나산 정상은 항상 15도에서 26도의 선선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

5. 호이안

호이안은 다낭에서 40분가량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도시로 동남아 최대의 무역항이었다. 베트남과 중국, 일본, 프랑스의 문화가 혼재한 올드 시티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옛 베트남 거리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해가 지면 등불이 켜지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기념품, 먹거리 등을 살 수 있는 야시장이 열려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천장에 매달린 알록달록한 빛깔의 연등을 구경하고,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들이 강을 따라 떠내려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