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2]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한국 국내 및 한·베 관계 관련

로이터 통신은 11일 박상기 한국 법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하여 가상화폐 거래소 금지 법안을 준비 중이며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함. 한국이 세계에서 이더리움(Ethereum), 비트코인(Bitcoin) 등 가상화폐 최대 소비국 중 하나인 가운데 이러한 한국 정부의 결정은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함. (Thanh Nien 청년, 24면)
로이터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북한은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고조시키는 주요 원인이라면서 한국에 한미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요청하였다고 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신문은“한국이 진실로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미국과 함께 북한에 대해 벌이는 모든 군사적 행동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함. 이 글은 지난 9일 남북한 긴장 상황 완화를 위해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 후 게재되었음. (Nhan Dan 인민, 8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은 중국은 남북한의 대화 증진 및 한반도 정세 개선을 지지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8면)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다가올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을 포함한 대표단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함. 한편 이번 올림픽을 통한 남북 관계의 훈풍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한국 정부가 일시적인 대북 제재 완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음. (Nhan Dan 인민, 5면)
지난 10일 김형준 주러시아 북한 대사는 2018년 주요 임무가 남북 관계 개선이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힘. 김 대사는 이러한 긴장이 완화되지 않을 시 양측은 평창 동계 올림픽 등 각종 활동 참가 및 협상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함. (Nhan Dan 인민, 5면)

베트남 정치·외교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1일 오후 베트남을 방문 중인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함. 푹 총리는 케리 전 장관이 재임 당시 베-미 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와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해준 데에 대해 사의를 표명함. 푹 총리는 또한 이날 케리 전 장관이 2018년 베트남 경제 포럼에서 한 발표 내용을 높이 평가하면서 케리 전 장관이 제안한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문제는 베트남 정부 정책의 우선 분야 중 하나라고 밝힘. 베-미 양자관계 관련, 푹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균형을 추구해 나갈 것을 제안함.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베트남 외교부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베트남 주재 외국공관 관계자, 외신 특파원 및 기자 등과의 만남을 개최함. 하 낌 응옥 외교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외신 기자들이 베트남에 대한 좋은 보도를 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베트남 외교부가 2018년 국가 안보와 발전 목표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 협력에 기여하는 임무를 순조롭게 수행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요한 가운데 외신 기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베트남 경제
남부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2017년 동나이성의 수출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70억 불에 달해 21.7억 불(베트남 전체 27억 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4년 연속 매년 무역흑자가 증가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힘. 동나이성 관세국은 현재 약 3,500여 개 기업이 동나이성에서 수출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에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또한 동나이성 기획 투자국은 성에 특히 많은 섬유봉제, 의류, 신발 등 수출 유력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어 2018년에도 산업생산지수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한편, 동나이성은 2017년 GDP 성장률이 8%에 달했으며, 산업생산지수(IIP)는 8.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6면)
오는 1.14 베트남 수산물 수출가공협회(VASEP)은 사이공 항만회사와 공동으로 2018년 첫 수출 기념행사와 베트남 수산물 수출 80억 불 목표 달성 축하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2017년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은 83억 불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2016년 대비 17.8% 증가하였고, 연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를 상회하기도 함. VASEP은 2018년 수산물 수출은 2017년 보다 1.2% 증가한 85억 불, 생산량은 3.8% 감소한 700만 톤으로 예상함. (Dau Tu 투자, 3면)
닝투언성 인민위원회는 싱가포르 Sinenergy Holdings Pte.Ltd가 투자하는 농업 하이테크와 결합된 태양광 발전소 사업 추진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힘. 동 발전소는 총면적 60ha, 총 투자액 1조 3,190억 동(약 5,800만 불 상당)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50MWp 규모로 투자 승인서를 득한 날부터 50년간 활동하는 사업이라고 함. 올해 7월에 착공하여 2019년 2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6월에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는 것이 목표라고 함. (Dau Tu 투자, 3면)
아시아개발은행은 호찌민시의 3번 순환도로 Ben Luc-22번 국도 구간에 2.87억 불의 일반 상업차관을 제공하기로 함. Ben Luc-22번 국도 구간은 총연장 28.9km로 호찌민시와 롱안성을 통과함. (Tuoi Tre 젊은이, 4면)
베트남 자동차 생산자 협회(VAMA)에 따르면, 2017년 회원사들이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한 자동차 수는 총 272,750대로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함. 그중에서도 국내 조립생산 제품은 판매량이 19% 감소, 수입산 완제품은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베트남 사회·문화
호찌민시는 2018년 중 국내외에서 28차례의 호찌민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중 주력 홍보시장으로 한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시장을 꼽음. 2017년 한해 호찌민시는 관광분야 진흥에 1천억 동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짐. (Tuoi Tre 젊은이, 6면)

< 자료제공 ⓒ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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