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조업들 ‘유망 국가’로 베트남은 3위


국제 협력 은행(JBIC)는 22일 일본의 제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의 해외 직접 투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3년 정도를 염두에 둔 사업지로 유망한 나라·지역(복수 응답)에서 베트남은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로 전년의 4위에서 순위를 올렸다. 일본 기업들은 안정 성장을 계속 베트남의 장래성에 기대하고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 아래 정치 사회 상황이 안정된 것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BIC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베트남이 3위에 들어간 것은 2010년도 이후 7년 만이다.
대상이 된 것은 해외 현지 법인을 3개 이상 가진 제조업체 1001개사에 대해 7월에 조사 표를 송부하고 그 중 6할에 해당하는 602개사가 응답했다. 유망한 국가·지역에 베트남을 든 것은 응답 기업의 4할이 넘는 169곳으로 그 중 중견·중소 기업이 53개를 차지했다.
유망한 이유(복수 응답)로서는 “현지 시장의 향후 성장성”(71.2%가 지적)이 계속 톱으로 인구가 9000만명을 넘는 베트남에 많은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2위는 전년과 같은 ” 값싼 노동력”(50.3%)이지만, 수치는 약 8포인트 나아졌다.
주목되는 것은 “정치·사회 정세가 안정”(18.4%). 이를 유망한 이유로 든 기업의 비율이 2자릿수에 달한 것은, 유망 국가·지역의 상위 10개국 중 베트남과 미국 뿐이다. 치안이 좋고 정변이나 폭탄 테러 등이 일어나지 않은 점이 평가되는 것이다.
한편 당면 과제는 “노동 비용 상승”(38.3%)”, “법제의 운용 불투명”(35.5%)으로 지난해 2위의 “인프라가 정비”은 약 4%포인트 하락의 27.0%로 5위였다.

– 발췌//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