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나누기] 주택 공급 과잉 시장에 대처하는 법

현재 프놈펜은 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라고 해도 될 많큼 많은 부동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공급 과잉이냐 아니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데, 필자는 단기적 공급과잉, 장기적 공급부족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공급물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 중산층과 외국인 유입인구를 보면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고급 주택시설과 사무실이 필요하다는 견해이다.
지금 지어지고 있는 콘도미니움은 약 3만 세대에 이른다. 3만세데? 숫자로만 이야기 하니 이것이 많은 것인지 적은것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작년 하반기에 CBRE CAMBODIA 가 발표한 자료를 살표보면 2018년 완공 예상 콘도미니움 물량은 5년전 대비 10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그럼 2018년에는 어떤일들이 벌어 질까? 급격한 공급물량으로 인해 공실이 증가하고 임대비는 떨어지고, 대출을 끼고 프리미엄 사냥을 하던 투기꾼들의 급매물량이 터지기 시작한다. 간단히 말해 시장이 조정되는 것은 피해갈 수 없는 형국이다.하지만 임대료가 떨어지고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면 기존에 저렴하게 플랫하우스나 도미토리에 거주하던 임차인들이 저렴한 임대물건 위주로 유입되기 시작하고, 임대비부담이 적어진 신규 외국투자자들의 유입이 가속될 것이다. 베트남 하노이에는 한국 교민만 15만명이 있다. 캄보디아에 공급되고 있는 3만 세대의 아파트는 사실 한 나라의 수도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외국인 주택 시설수에도 못 미친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그럼 이러한 시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다. 첫번째 순수 투자목적의 콘도구입은 당장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 다량의 콘도들이 완공물량으로 쏟아지는 2018년 2019년에 급매물들을 기다려 보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낫다. 다만, 본인이 거주할 목적의 콘도라하면 시기와 상관없이 구입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시장에서 확실한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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