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남북 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북측에 남북 고위급회담개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3.17, 8면)
연합뉴스는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미 부국장이 중국 베이징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핀란드로 출발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함.
최 부국장은 핀란드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등 미국의 전임 당국자, 한국의 안보 전문가들과 비공식적으로 만날 것으로 알려짐.
최 부국장의 핀란드 방문 목적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 교환과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것으로 추측됨. (Thanh Nien 청년 3.19, 24면)

CNN 뉴스는 3.16 전문가들이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연변 연구소의 한 원자로를 예비 검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함.
이 소식은 오는 4월말에 열릴 남북 정상회담 및 5월에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간의 역사적인 만남을 앞두고 준비 활동들이 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해짐. (Ha Noi moi 새하노이 3.17, 8면)

3.17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에서 핵심적인 문제 관련 진전을 거두었다고 밝힘.
금번 협상에서 한국은 수입 철강에 부과한 관세 면제 및 무역 보호조치에 대해 언급한 반면 미국은 자동차 시장 접근·자동차 관세 및 재화 원천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룸. 양측은 재협상을 조기에 진행하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3.18, 7면)
한국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국고손실 등 혐의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증거 인멸 우려가 높다고 판단,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함. (Tuoi Tre 젊은이, 20면)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은 19일에 방영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를 직접 약속했으며 북한 최고 지도자에게서 직접 나온 첫 약속인 만큼 그의 말을 믿는다고 밝힘. (Tien Phong 선봉, 12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측과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추가 관세의 국가 면제를 얻어내기 위해 미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중국 당국자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함. (Nhan Dan 인민, 8면)

송영무 한국 국방부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응엥헨 싱가포르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이 안보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8면)
한국 무역협회는 한-베 FTA를 통해 2020년까지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2위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8면)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베트남 일간지 Tuoi Tre(젊은이)와 인터뷰를 가짐. 뚜 대사는 양국이 금번 방문을 통해 교역, 투자, 노동,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베 관계와 관련, 뚜 대사는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2009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2015년 양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함.
향후 한-베 관계의 전망과 관련, 뚜 대사는 관계 발전성과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양국이 2020년까지 교역액 1천억불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이 베트남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수입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양국간 교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함.
이어 한국 기업이 베트남의 인프라, 하이테크,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분야 등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베트남 업체 또한 한국 대기업의 공급사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20면)

2018년 2월 말 기준 한국은 588억불의 투자 등록액을 기록해 전체 대베트남 외국인 투자액의 18.2%를 차지함으로써 최강의 투자국 자리를 매김하고 있음.
해외 투자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대표적인 베트남 투자 사례인 삼성의 경우 오는 4월이 되면 10년간 이루어진 베트남 투자 규모가 174억 불, 총 수출액은 54억 불 이상으로 집계될 것이라고 함.
또한 최근에는 CJ, KEB Hana, 삼성 페이, 롯데 카드, KB 증권, 미래에셋생명, 삼성 증권 등도 삼성에 이어 대베트남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직접투자 보다 출자나 지분 매입을 통한 투자 경향도 차츰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Dau Tu 투자, 4면)
베트남 정치·외교

1997-2006년간 베트남 총리직을 지낸 판 반 카이 전 총리가 17일 호치민시 꾸찌현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85세로 별세함. 카이 전 총리는 베트남 ‘도이머이’ 정책의 기초를 닦은 베트남 지도자 중 한명으로서 민간 부문을 포함해 모든 경제 분야의 역량을 활성화하고 개방과 국제적인 통합을 가속화했다고 평가 받음. 카이 전 총리의 장례식은 3.20-21일간 국장으로 거행되며, 호치민시에 있는 통일궁에 빈소가 마련되고 하노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 분향소가 설치됨.
(Tuoi Tre 젊은이 3.18, 2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8일 회의에서 실시한 연설에서 호주-아세안 관계가 44년전 수립된 이래 최상의 시기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의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양측 관계를 확대, 심화시키기 위해 협력 증진, 신뢰 강화, 개방적이고 투명한 지역질서 구축 노력, 국제법 준수, 상호 이익 존중 등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호주·뉴질랜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효과적 이행,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의 조기 타결 등을 통해 경제 연계성과 개방성을 강화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제시함. 푹 총리는 이어 호주-아세안 관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사람을 지향하는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함.
(Thanh Nien 청년 3.19, 24면)

외교부는 지난 15-16일간 다낭에서 중국측과 통킹만 입구 외곽 해역 워킹그룹의 9차 협상과 해상 공동 개발 협력 협의를 위한 워킹그룹의 6차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힘.
양측은 금번 협상을 통해 2개 워킹그룹의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해상 문제 해결 기본 원칙 합의서’ 등 양국 정상간 합의와 공동인식을 충실히 이행하며, 통킹만 입구 외곽 해역의 경계 확정을 위한 협상을 순차적, 점진적으로 촉진하고, 1982년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의해 해상 공동
개발을 협력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년 3.19, 3면)

3.16 오후 황 쭝 하이 정치부 위원 겸 하노이시 당서기는 앤드류 도일 아일랜드 식품 임업 재배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함. 이 날 하이 당서기는 아일랜드 국무장관의 베트남 방문에 기쁨을 표하며 양국간 외교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교육 분야 관련, 지난 2017년 아일랜드는 베트남 학생 30여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음.
농업 분야 관련 하이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많은 지방들이 농축산물 품종 개량 모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였으나 농산물 가공과 시장 진출력이 아직 취약하다고 설명함.
이에 대해 앤드류 국무장관은 식품 안전 위생 품질 관리 기술 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에 있어 베트남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Hanoi Moi 새하노이 3.17, 1면)

국회 대외관계위원회는 20일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이 가브리엘라 쿠에바스 바론 국제의원연맹(IPU) 의장과 하디자 아립 네덜란드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3.24-25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138회 IPU 총회에 참석하며 3.26-28간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8면)
외교부는 베트남이 오는 3.29-31간 하노이에서 제6차 메콩강경제권(GMS) 정상회의와 제10차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 삼각지대(CLV) 정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8면)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19일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러시아 대통령 앞으로 재선 축전을 보냄.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베트남 경제
기업에 대한 국가자본 투자 및 국영기업의 자본·자산 관리, 사용에 관한 시행령 제91/2015호의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시행령 제32/2018/ND-CP호에 의하면, 주요 영업 분야가 부동산인 기업을 제외하고 국영기업은 자산, 자본금, 토지사용권으로 부동산 분야에 출자하거나 투자해서는 안 되며, 총리의 결정에 따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은행, 보험사, 증권회사, 증권투자기금 등에 출자하거나 지분을 매입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마련됨.
(Thanh Nien 청년 3.19, 4면)

응웬 쑤언 푹 총리는 호주 공식 방문일정의 일환으로 16일 열린 베트남-호주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였으며,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베트남이 제도,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거시경제 및 금리 안정화, 낮은 인플레이션 유지 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호주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임을 강조함. 포럼에서 베트남 국내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과 인베스텍 은행 호주지점간의 에어버스 A321기종 5대 구매를 위한 6억9백만불 규모의 금융지원 MOU, 베트남 Van Lang 대학교와 호주 빅토리아대학교간의 석사과정 교육협력 MOU 등 양국간 협력 MOU 18건이 체결됨.
(Thanh Nien 청년 3.17, 4면)
베트남항공청은 교통운송부에 롱탄 국제공항 1단계 여객터미널의 기본설계 업체 선정 결과를 보고함. 이에 여객터미널 설계 공모전에서 1등을 공동으로 수상한 참가작 중 한국 설계사인 희림의 연꽃모양 설계 제시안이 가장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롱탄 국제공항 타당성조사 보고서 수립을 지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객터미널 기본설계 자문과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 전체(여객터미널 제외) 타당성조사 보고서 수립 등 2개의 공구로 분리할 것을 제안함
. (Thanh Nien 청년 3.17, 6면)

관세총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2개월간 베트남의 석유류 제품 수입액이 14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특히 싱가포르, 한국 등 베트남의 최대 석유류 제품 수입대상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대말레이시아의 수입량이 70만2천톤, 수입액이 4.15억불로 급증해 말레이시아가 베트남의 최대 휘발유 수입대상국으로 부상함. (Thanh Nien 청년 3.17, 7면)
총리실은 베트남석유공사가 남부지역의 전력 공급을 위해 조기 가동이 필요한 Nhon Trach 3, Nhon Trach 4 등 화력발전소 사업 2건의 투자권을 계열사인 페트로베트남파워(PV Power)로 이전할 것에 대한 관계 부처들의 의견수렴을 실시함. 총리실은 베트남석유공사가 금번 사업 투자권 이전을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 재원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함. (Tuoi Tre 젊은이, 6면)
베트남메기류협회는 최근 미국 상무부의 최종판정에 따라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게 되는 베트남 메기류 생산업체가 11개사이며 그중 최고 관세는 kg당 7.7불, 최저 관세는 kg당 3.8불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대미국 메기류 수출량이 총 메기류 수출량의 20%를 넘는 가운데 금년 메기류 수출액 목표치인 22억불을 실현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봄. 한편, 산업무역부는 19일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베트남산 메기류에 부과되는 미국 상무부의 관세가 객관적이지 않고 지나친 보호무역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측에 객관적이고 WTO의 규정을 준하는 원칙하에 관세 조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함. (Tuoi Tre 젊은이, 7면)
응웬 쑤언 푹 총리는 2025년 목표 및 2035년 지향 베트남 기계산업 개발전략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0년까지 기계산업의 수출량이 총 생산량의 35%, 2030년 40%, 2035년 45%를 차지할 것을 목표로 설정함. (Lao Dong 노동, 2면)
최근 미국 상무부가 베트남 메기류에 대해 내린 최종판정과 관련, 베트남수산물가공수출협회(VASEP)는 2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상무부의 최종판정이 불공정하며 일반적인 반덤핑 관련 규정에 어긋난다고 항의하면서 미국국제무역법원(CIT)에 이를 제기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절차 진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3면)
기획투자부 국가경제예보센터는 20일 미국의 법인세율 인하정책이 발효된 이후 전 세계 FDI의 흐름이 변동세를 보이며 대베트남 FDI 자금도 감소됐다고 밝힘. 법인세율 인하 정책으로 미국 투자자들이 수익을 회수하여 본국으로 투자하거나 베트남에서의 생산을 확대하지 않는 등 베트남 진출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로 인해 올 들어 2개월간 베트남으로 등록된 FDI 자금이 전년 동기대비 급락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미국의 대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99억불로 베트남의 제9위 투자국임. (Tien Phong 선봉, 2면)
한국 태광기업이 베트남석유전력회사의 지분 중 29%(12조동)를 매입하기 위해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짐. 베트남석유전력회사는 23조4,180억동의 법정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석유공사의 자회사로서 지난 1월에 IPO를 진행하였고 20%의 지분을 매도하였으며, 추가로 28.9%의 지분을 매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어 현재 태광기업이 가장 잠재적 투자자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음. (Dau tu 투자, 4면)
베트남 사회·문화
베트남프로축구주식회사(VPF)는 판 반 카이 전 총리의 국장으로 인해 오는 3.20-21간 개최 예정이던 V리그 3차전의 경기 2건을 연기하기로 함. 한편,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오는 3.27 요르단과 AFC 아시안컵 조별 3차전의 경기를 위해 22일 오후 하노이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일정의 일환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교류행사를 진행할 예정임. (Tien Phong 선봉 3.19, 16면)
유엔개발계획(UNDP)과 녹색기후기금은 남딩, 타잉화, 꽝빙, 후에, 꽝남, 꽝응 아이, 까마우성 등의 지방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베트남 연안지방의 대응능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900만불을 지원하기로 함. (Thanh Nien 청년, 6면)
베트남 인력송출 전문업체인 LETCO는 지난 6일 밤 한국 경남 통영 해상에서 한국의 선박이 전복돼 사고 당시 선박에 있던 선원 11명 중 4명 사망, 4명 실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종자 중 2명이 베트남 선원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 당국이 해경 함정, 헬기, 민간 선박 등을 투입하여 수색작업을 실시하였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Tuoi Tre 젊은이, 3면)
※ 위 현지신문 주요기사는 대사관의 공식의견이나 정보확인이 아닌 현지 언론게재된 내용을 단순 번역하여 송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기사의 오류여부나 정확성에 대한 확인이 불가함을 안내드립니다. 정보활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자료제공 ⓒ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