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청해 (일식당)

청해 (일식당)

하노이가 바다라면 경남랜드마크 72는 섬이다. 그 섬 8층에 청해가 있다. 아담한 일식당이다. 좋은 사람, 좋아서 곁에 있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과 밥 먹기 좋은 집이다. 사람은 작은 바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출렁거리는 마음을 나누기 좋은 곳이다. 마침 방으로 되어있어 내밀한 마음을 보여주고, 서로 비밀을 간직하고, 사랑을 고백하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기 좋은 곳이 청해다.

청해는 2014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점심에는 회정식과 청해정식이 있는데 주로 다금바리, 병어돔, 연어, 참치 등이 나온다. 한국 셰프가 직접 준비한다. 먼저 나오는 멍게, 아나고, 메로, 참치(혼마구로)는 직접 한국에서 가져온다. 한 점씩 먹으면 고국의 바다, 파도소리가 들린다. 생선정식 외 보리굴비 정식도 이 집의 베스트 셀러다. 저녁에 찾는 고객들은 60%는 생선회를, 40%는 참치도로를 즐긴다. 고객층은 30대부터 다양하다.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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