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시행을 목표로 개헌안 당론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소속의원 전원을 상대로 한 개헌 설문 조사와 당원 및 국민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심층 논의 후 개헌 당론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개헌이 내부에서 짝짜꿍한다고 될 일은 아닌데… 뭐라도 해야 하고 답답하겠다~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대안 제시 없이 비판을 위한 비판에 그친 무책임한 연설’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사과와 반성부터 해야 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잠깐 듣다 말았는데… 진짜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더만… ‘혼수성태’ 중이었나?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선통합 후사퇴’안이 꼼수라는 지적에 ‘반대를 위한 반대 주장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받아쳤습니다. 중립파의 참여가 없어도 사퇴하냐는 질문에는 ‘한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중재파 3명이 합류하기로 했으니 사퇴 수순으로 갈라나 모르겠네~

4.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속 이후 MB 측의 면회를 거절할 정도로 검찰 조사에 협조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최근 영포빌딩 지하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하나씩 둘씩 버림받는 기분일 텐데… 바람도 찬데 서늘 하겠어~

5.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은 고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MB의 검찰출두가 빠른 게 중요하진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처장은 ‘현재도 증거 인멸을 시도할 테고 워낙 꼼수에 능하니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땐 진걸이가 많이 당했는데, 이젠 거꾸로 MB전문가인 진걸이가 징글하겠어~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로써 최근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의 20개 혐의를 포함해 모두 21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명박은 전과가 20개가 넘다고 그러던데, 박근혜가 한방에 따라잡는 모양이야~

7. 지난해 후배 여검사를 성희롱한 의혹으로 사임한 전직 검사 2명이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당시 검찰이 징계 절차를 밟지 않고 이들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봐주기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성추행, 성폭행 전문 변호사 하면 딱이겠구만… 이것도 전관예우 받겠지?

8. MBC 드라마 PD A씨가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 발령 상태인 것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형사처벌 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A씨가 영향력 있는 ‘스타 PD‘였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놈의 것들은 대가리만 좀 커지면 아무데나 디미니… 비교기과를 다녀왔나~

9.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이 추첨을 통해 무료 배포됩니다. 2일 낮 12시∼3일 낮 12시까지 응모를 진행해, 530명에게 2매씩 배포하고 사회적 약자·실향민 등 1천100여명은 별도 초청합니다.
이거 선착순 클릭 이런 거 아니죠? 내가 좀 굼뜬 맛이 있어서 말이지…

10. 영국 국제개발부 부장관의 사임 이유가 국제적 화제입니다. 특별히 잘못된 정책을 입안한 것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그가 내세운 사임 이유는 상원 출석에 몇 분가량 지각한 것이 ‘부끄럽다’는 이유였습니다.
거드름 피우던 양반이나 정치인이나 변한 게 없지… 좀 배워~ 배워서 남 줘?

11. 가상화폐 관련 정부 대책이 늦어지면서 포털 사이트 등에 ‘총선 때 보자’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누리꾼은 ‘300만 코이너의 힘을 보여줍시다. 총선 때 보자. 투표 안 하면 불리하지?’ 등의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에 몰두하는 인간들이 가상집단에서 가당찮은 짓을 하는 거지… 떼끼~

12.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거액을 잃은 20대 대학생이 우울증을 호소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가상화폐 투자로 2억여 원까지 금액을 불리는 등 투자에 성공했지만, 최근 가상화폐 폭락으로 대부분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상화폐를 투자로 볼 수 없는 이유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거지… 안타깝네…

13.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앞으로는 임대인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을 위해 임차인의 전세금 채권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양도받고 전세 계약에 대한 임대인의 확인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이제 주인집에 사정하거나 눈치 볼 일은 없다는 거지요? 딱 좋네, 딱 좋아~

14. 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경비원 94명 전원을 해고 예고 통지했던 압구정 구현대아파트가 결국 지난 31일부로 이들을 전원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원들을 해고하고 경비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습니다.
압구정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이면 될 것을… 자알 먹고 자알 사세요~

법원, ‘박정희 탄생 기념우표’ 발행 청구소송 각하. 각하 각하~
나경원, IOC 서한 논란은 오해, 정말 억울해. 정말 싫다~
홍준표, ‘문 대통령 한살 밑인데 나만 꼰대는 민주당 낙인찍기’. 풉~
MB 조카, ‘상속받은 부동산, 사실 MB 차명 재산’ 진술. 드뎌~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 정권 해수부 장·차관 구속. 오~~
교육부, 교수 논문에 미성년자녀 공저자 끼워 넣기 추가조사. 쫌~
통합신당 당명, 바른국민·미래당 중 선택해 오늘 결정. 둘 다…

가족이란 네가 누구 핏줄이냐가 아니라 네가 누구를 사랑하느냐는 것이다.
– 트레이 파커 –

대한민국 사회처럼 혈연 학연 지연을 따지는 사회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언제나 파벌을 조장하고 자신들만의 이익을 쫓는 것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곤 합니다.
아마도 자기들끼리만 사랑해서가 아닐까요?
모두가 모두를 사랑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한 가족처럼 말입니다.
고맙습니다~